명예퇴직자들의 노조사랑 후원금 기탁 이어져
김형섭 전 남면부면장, 퇴임식장서 후원금 100만원 기탁
2017.07.06(목) 15:25:5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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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haha716@naver.com)
▲ 김형섭 전 남면부면장이 지난달 28일 명예퇴임식장에서 공노조 손필성 위원장에게 노조발전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공무원노조에 대한 명예퇴직자들의 후원이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달 28일 남면 김형섭 전 부면장의 명예퇴임식장. 김 전 부면장은 이 자리에서 손필성 태안군공무원노조위원장에게 노조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공노조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명예퇴직한 조병옥 전 상하수도사업센터소장이 노조발전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노조에 대한 후원의 첫발을 떼기도 했다.
손필성 위원장은 “명예퇴직을 하는 선배공직자들이 노조발전 후원금을 내고 있는 것은 그만큼 노조에 대한 사랑과 신뢰가 강하다는 뜻이고 노조가 후배공직자들을 위해서 더욱 애써달라는 당부의 뜻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