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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천수만 일몰이 멋진 홍성 백월산 정상

안면도와 천수만 위로 노을 지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곳

2017.05.25(목) 22:37:47 | 바롬이 (이메일주소:silky331@daum.net
               	silky33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천수만일몰이멋진홍성백월산정상 1

충남 홍성읍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이곳은
홍성읍을 품고 있는 백월산이다.
홍성읍 월산리부터 구항면 오봉리와 홍북면의 중계리에 걸쳐 있으며
정상은 394m에 이른다.

아침이면 저 멀리 봉수산 위로 솟아오르는 장엄한
일출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그리고 바로 뒤돌아 서면
천수만과 안면도가 펼쳐져 있어
서해안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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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월산 정상에 오르면 보이는 가야산과 용봉산


백월산 정상은 산중에 자리한 작은 암자인 산혜암을 지나
걸어서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산행 코스가 있지만
월산리 백월로를 따라 백월산으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서
차를 끌고 오를 수도 있다.

콘크리트 도로가 놓여있지만 도로 폭이 매우 좁고
상태가 좋지 않아 운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천수만일몰이멋진홍성백월산정상 3
▲ 구름에 쌓인 가야산 정상(왼쪽)과 오른쪽으로는 용봉산, 내포신도시가 보인다.


백월산 정상에 오르면 주변 산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해안 최고봉인 오서산은 물론이고 내포지역의 중심에 자리한
가야산 그리고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용봉산은 물론이고
백제 임존성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봉수산까지 내다보인다.

더불어 개발이 한창인 충남도청 내포신도시도 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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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월산 정상에서 저녁 노을이 물들어가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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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물들어가는 정상의 초원 사이로
노을이 붉게 물들어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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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서쪽으로 내다보이는 천수만과 안면도.
그 위로 하루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간다.
자세히 보면 궁리포구와 천수만 AB지구 방조제까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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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에 가지 않아도 안면도 일몰을 볼 수 있는 곳~
홍성 백월산 정상에 차 끌고 10분이면 올라서
감상할 수 있다.

참고로 주변의 가야산과 용봉산 그리고 오서산에서도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그중 여기 백월산과 가야산은 정상까지
차를 끌고 갈 수 있으니 등산이 어려운 사람들은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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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가 저물고난 풍경... 일몰 후 여명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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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끌고 쉽게 오를 수 있는 홍성 백월산.
아침에는 멋진 일출을, 저녁에는 환상적인 일몰을
누구나 쉽게 올라 감상할 수 있어 추천하고 싶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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