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27만 4650㎡ 총 면적에 예산의 수암산과 홍성의 용봉산을 품은 자리에 조성된 호수공원은
내포신도시에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심의 쉼터입니다.
4월 중순에서 5월초엔 유채꽃이 만발한 풍경을 벗삼아 가족, 연인, 친구등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많은 사람들을 볼수가 있는 내포에서 가장 핫한 곳이죠
특히나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해질 무렵 홍예공원은 도심의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유채꽃이 활짝 핀 꽃길을 따라 즐기는 여유
해가 떨어질때쯤 도심의 조명이 서서히 불이 들어올때쯤
노란 유채꽃이 더 빛이 나는 풍경에 흠뻑 빠져봅니다.
봄바람에 찰랑찰랑 휘날리는 유채꽃 앞에
퇴근길, 유채꽃 뒤로 어디론가 향하는 수많은 차를 뒤로하며 주변을 즐겨보는 시간
유채꽃이 어둠속에 사라질때쯤 내포신도시의 풍경에 자연스레 시선은 멈추게 됩니다.
도심의 불빛과 어울어진 아름다운 홍예공원의 야경
이게 끝이 아닙니다.
유채꽃을 뒤로하고 가로등 불빛이 가득한 홍예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마음 또한 편안해지는데요
홍예공원엔 두 개의 인공호수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자미원이라는 연못인데
그 곳에서 바라보는 내포신도시의 야경은 황홀함 그자체입니다.
호수사이로 비친 도심의 풍경
저녁 무렵 홍예공원에 가서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