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천안 U-20 월드컵
테러 예방·대응 훈련 강화
2017.04.24(월) 16:24:00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충남지방경찰청
충남지방경찰청은
천안 FIFA U-20월드컵을 앞두고 지난달 27일
테스트 이벤트(시험행사)로 열린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를 맞아 취약요소 점검 및 경찰특공대 위력 순찰 등 테러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시험행사는
본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과 훈련장,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 등 모든 분야에 운용할 예정인 인력을 실전 배치하여 대회 운영 능력을 점검하고,
보완을 위해 실시되는 대회이다.
충남경찰청은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특공대와 112타격대
등 경찰
경력을 대회 현장에 실전 배치하고 운동장 내·외 위력 순찰 등 안전 활동을 통해 대회 관계자와 시민의 안전을 강화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천안 등
6개 시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한 테러 예방 활동의 하나로
112순찰차를 활용해 다기능·다목적 순찰 활동을 펴고 있다”며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해
112타격대와 경찰기동대에 대한 대(對) 테러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
작전의경계 041-336-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