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89명으로 최다 학생비율로 도내 5위 중점학교 등 운영
국제결혼과 외국인근로자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우리지역 다문화가정(국제결혼+외국인가정) 학생수도 자연스럽게 늘어 2016년 말 현재 다문화 학생비율이 초등 5.92%(189명), 중학교 1.70%(31명), 고등0.39%(1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고> 시군별로는 금산의 다문화가정 학생비율이 가장 높으며 예산군은 청양, 부여, 공주에 이어 다섯 번째를 차지했다. <표그림 참고> 이에 따라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다문화가정의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모든 학교급에서 지속적인 증가세가 나타난다. 도내 초등학교의 경우 2141명에서 4년 만에 4659명으로 2배 이상 늘었으며, 중학교는 676명에서 932명으로 약 1.4배 증가했다. 고등학교 역시 같은 기간 224명에서 591명으로 약 2.6배 증가했다. 2016년 기준 부모의 출신국가별로는 베트남이 29.9%로 가장 많고 중국(18%), 필리핀(16.7%) 순으로 학생수가 많았다. 아시아 출신 부모를 둔 다문화 학생이 85%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교육도 체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올해 예산군내 다문화교육 학교는 △다문화유치원- 웅산초병설유 △다문화중점학교- 대술초, 신양초, 구만초, 예덕초, 고덕초 △다우리다문화 학생동아리 선정- 금오초, 구만초, 대술초, 예산초 △이중언어교육학교- 금오초(중국어) △다문화이주여성 참여 외국어교육 운영- 고덕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