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신설된 ‘도시민유치팀’ 귀촌인구 유입 팔 걷었다

귀촌종합상담센터 운영… 귀촌마을 조성 등 적극적인 유인책 마련

2017.03.24(금) 14:12:19 | 관리자 (이메일주소:puhaha716@naver.com
               	puhaha716@naver.com)

귀농귀촌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태안군이 보다 적극적인 인구 유입을 위해 ‘도시민유치팀’을 신설하고 도시민 유치 기반 마련을 통한 ‘살기 좋은 태안’ 만들기에 앞장선다. 사진은 도시민유치팀의 민원 상담 모습.

▲ 귀농귀촌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태안군이 보다 적극적인 인구 유입을 위해
   ‘도시민유치팀’을 신설하고 도시민 유치 기반 마련을 통한 ‘살기 좋은 태안’ 만들기에 
   앞장선다. 사진은 도시민유치팀의 민원 상담 모습.



귀농귀촌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태안군이 보다 적극적인 인구 유입을 위해 ‘도시민유치팀’을 신설한 가운데 도시민 유치 기반 마련을 통한 ‘살기 좋은 태안’ 만들기에 앞장선다.

태안군은 전국 730여만 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중심으로 향후 10년 간 매년 25~45만여 명의 퇴직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귀촌·귀향자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민원봉사과 내에 도시민유치팀을 신설, 태안군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내세워 귀촌인구 유치에 나서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등 태안만의 강점을 적극 활용, 도시민유치팀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색 있는 마을 조성 ▲지역정보 제공 및 상담·홍보기능 강화 ▲맞춤형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단기적으로는 귀촌관련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해 귀촌 희망자에 대해 토지 취득 및 주택 건축 등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부터 ‘전원생활학교’를 운영해 귀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대기업 은퇴예정자 및 군 출향인사, 공직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홍보와 상담을 실시해 태안만의 차별점을 적극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귀촌 희망자들에게 태안을 알릴 수 있는 ‘귀촌 체험의 집’ 신축, 10~20세대 소규모 귀촌마을 조성, 전원택지 조성을 위한 ‘도시민 집단 거주 전원마을’ 조성 등 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특히,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연금퇴직자 특별지원 시책’ 추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은퇴자의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과 더불어 각종 지방세 감면, 민원·행정 서비스 대행 및 후견인 지정제도 운영 등 각종 유인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귀촌인구 유입이 늘어나면 가시적인 인구증가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