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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8일간 충남연극제

예산군문예회관 매일 저녁 ‘연극세상’

2017.03.20(월) 15:19:36 | 무한정보신문 (이메일주소:jsa7@yesm.kr
               	jsa7@yesm.kr)

26일부터8일간충남연극제 1  
 
제35회 충남연극제가 26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4월 2일까지 여드레 동안의 장정에 돌입한다.

공연은 연극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7시부터 예산군문예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단, 폐막식이 열리는 4월 2일에만 저녁 6시부터 공연이 진행된다. 입장료는 없다.

일정과 공연내용은 △26일(일)-극단 예촌(예산) ‘추몽(秋夢)’ △27일(월)-극단 나무와숲(논산) 해학극 ‘놀부뎐’ △28일(화)-극단 청양 세미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도로시’ △29일(수)-(사)한국연극협회 서산지부 ‘인연’ △30일(목)-극단 당진 ‘전하(殿下)’ △31일(금)-극단 날개(천안) ‘발칙한 여인들’ △4월 1일(토)-(사)한국연극협회 보령지부 ‘이장님댁 봉숙이’ △2일(일)-태안문화예술곳간 우리동네 ‘꼬막이’다.

예산지역 극단 예촌의 작품은 지난해 선보였던 성춘향전의 새버전이다. 극단 관계자에 따르면 천주교와 접목해 페미니즘적 시각에서 각색한 내용으로 형식도 크게 달라졌다.

시상 및 폐막식은 2일 마지막 공연 직후인 저녁 8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예산의 (주)예일레미콘 심상천 대표의 후원으로 충남연극제 35년만에 처음으로 수상팀에 대한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폐막식에는 홍보대사인 탤런트 전원주씨도 참석한다.

연극협회 충남도지회 이승원 지회장은 “충남연극제가 올해 35회째를 맞아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나왔다. 행사 지원예산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충남연극인들이 열정을 갖고 작품에 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공연은 매일 일과후 저녁시간에 열리니 이 기간동안 많은 주민들이 문예회관으로 오셔서 충남연극인들과 함께 공연무대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행사는 충청남도와 예산군, (사)한국연극협회 충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예산지부가 주관한다.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 (사)충남예총, (사)예산예총, 꺼먹돼지, 극단 예촌, 예인광고, ㈜예일레미콘·아스콘이 참여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70-7724-3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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