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우연히 알게 된 예당 저수지의 일몰 명소 황금나무를 찾았다가 만나게 된 풍경입니다.
예당 저수지는 민물고기 어종이 풍부해 낚시꾼들의 신병교육소라 불릴 만큼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생태공원 조각공원 의좋은형제 마을 등 가볼 만한 곳도 많이 있습니다.
△예당 저수지 일몰 명소 황금나무
원래 황금나무는 예당호에 잠겨있는 모습을 반영 사진으로 담는 게 가장 아름다운듯 하지만 제가 찾은 날은 수량이 부족해서 그 모습은 볼 수 없었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서 그 모습을 한번 담아보고 싶습니다.
황금나무가 있는 곳 근처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해 봅니다.
누군가 서있기만 해도 화보가 되는 이곳 ~ 예당 저수지 일몰 풍경입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곳 예당 저수지 앞으로 자주 찾게 될 거 같습니다.
황금빛 물결 위에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작은 보트의 모습마저 아름답게 보이는군요.
이리저리 화각을 바꿔가며 계속 찍게 되는 마성의 황금 노을 ~
그 모습을 담기 위해 하나둘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들고 사진을 담고 있는 사람들 ~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풍경이 아니죠.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까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군요.
예당 저수지의 일몰 풍경이 이리도 아름다운지 몰랐네요.
황금빛 노을 빛이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을듯합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다녀오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