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잠에서 깨어나는 도시 홍성
2016.12.07(수) 00:07:12 | 지구유목민
(
tour1979@naver.com)
홍성의 아침은 아름답다.
정말 수백번은 넘게 봤지만, 볼때마다 신비스러운 느낌이다.
그동안 백월산에서 홍성의 전경을 많이 담아보았지만,
막상 홍성읍내에서 홍성을 담아본적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홍성에서 본 홍성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그래서 담아보았다.
해가 뜨고 안개가 피어오르는 홍성의 모습은
마치 소설속에서 나오는 몽환의 도시 같은 느낌이다.
백월산, 오서산, 용봉산, 봉수산으로 둘러쌓인 분지지형이라 그런지 안개가 자주 핀다.
봉수산에서 태양이 뜨면 그때부터 기온차에 의해서 멋진 풍경이 만들어진다.
아파트 고층에서 바라본 홍성의 모습
의외로 시가지가 넓게 퍼저 있다.
이제 막 새벽잠에서 깨어서 하루를 시작하는 도시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