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충남 강경에서의 아주 멋진 일몰 출사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황홀하고 아름다운 풍경 모습을 갖고 있는 강경 옥녀봉의 일몰입니다. 우리가 일출, 일몰, 야경의 모습에 감탄을 하는 이유는 살면서 이 광경을 그리 많이 보지 않기 때문에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이번 강경 옥녀봉에서의 금강 일몰은 감동과 황홀함에 젖었었네요.
그럼 감상하실께요. :)
강경 옥녀봉은 이 일대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지리적 특성상 높은 산이 없는 강경이기 때문에 옥녀봉이 더욱 빛납니다. 앞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옆으로는 부여와 농촌이 보입니다.
시간이 좀 흐르자 금강 위의 태양이 붉게 변합니다. 금강 물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일몰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은 찾아옵니다. 정말 멋지죠?
금빛으로 물드는 일몰! 옥녀봉에서 일몰을 볼 수 있는 확률은 매우 낮은 편이지만 운이 좋은 날에는 그 어떤 일몰보다도 아름다운 태양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도 몇 차례 방문하고나서야 처음으로 일몰을 감상했네요.
강경으로 여행을 떠나신다면 꼭 옥녀봉에서 일몰을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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