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16’가 전국 춤꾼들의 경연장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을 주제로 전국 최고의 볼거리인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댄스퍼레이드는 지난 1일 천안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 사이에서 신명나는 거리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거리댄스퍼레이드를 시작 전 사전 공연과 함께 사람들의 흥을 돋구었습니다.
 

이번 축제를 즐기기 위해 거리 곳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사전공연이 끝난 후 구본영 시장의 거리댄스퍼레이드 시작을 알리면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흥판이 벌어졌습니다.

취타대를 선두로 구성된 퍼레이드 행렬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불꽃공연 예술단체인 예술불꽃 ‘화랑’과 프랑스 대표 거리예술단체인 ‘까르나비에’(Cie Karmavires)가 함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졌습니다.

천안시립무용단의 섬세하고 신비한 춤사위로 관객들을 매료 시켰습니다.

구경하는 사람들은 핸드폰을 들고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크로아티아 무용단의 거리에서 민속춤을 추며 관객들과 함께 흥겨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국적인 러시아 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동양의 몽골 무용단이 아름다운 춤사위를 뽐내고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천안의 치어리딩 팀인 점핑은 화려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수준급 치어리딩을 선보였습니다

거리댄스퍼레이드가 끝나고 모든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춤 경연과 시민들의 화합의 대동한마당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천안은 예전부터 천안삼거리의 흥에 대한 문화가 있기 때문에, 그런 흥의 민요의 발상지로서 우리 민족의 정서와 혼이 담겨져 있는 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세계 각국의 춤꾼들이 모여, 다양한 춤과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 글은 천안시 홈페이지에도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