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강사양성·공동체리더실무 과정 60명… 22일까지 접수
충남도가 오는 28일부터 4개월간 ‘2016년도 상설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상설주민자치학교는 충남 주민자치 확산을 위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주민자치강사양성 과정과 공동체리더실무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2개 과정은 모두 충남공무원교육원에서 운영되며 22일까지 교육대상자 60명 내외를 모집한다.
주민자치강사양성 과정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2강에 걸쳐 진행되고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다.
주요 프로그램은 ▲충남형 동네자치 이해 ▲주민자치 이론 및 실태 ▲참여형 교육방법 ▲현장견학 ▲마을 조사 및 의제 발굴 ▲교육기획 및 강의법 등으로 구성됐다.
공동체리더실무 과정은 오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1강에 걸쳐 진행되고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이해 및 리더십 ▲공동체 운영 원리와 이해 ▲현장견학 ▲조직관리 ▲인적자원 네트워크 ▲민주적 회의진행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서는 시·군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22일까지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넷 홈페이지(www.chungnam.net) 행정-동네자치와 분권-동네자치 란과 충남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상설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 인재 양성과 공동체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진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 전문성과 공동체 리더십 함양으로 도가 추진하는 충남형 동네자치 확산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자치행정과 자치분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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