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호 국민관광단지 내에 조성된 연꽃단지는 다양한 연꽃이 활짝 피어 아산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산책길 그리고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곳이다.

연꽃은 주로 오전에 피기 때문에 10시 전에 만개한 연꽃을 볼 수 있다.  이날도 일찍 찾았지만 어디서 오셨는지 사진 애호가들로 북적인다. 연꽃단지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돌아가는 애호가들도 보인다.

요즘에는 이곳 신정호호수공원도 연꽃피는 호수공원으로 알려져 전국에서 사진애호가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고 한다.


 
새벽에 내린 비로 날씨가 한풀 꺾인 탓인지 어제보다는 무척 시원함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날이다. 느티나무 쉼터를 지나 시원한 공기와 함께 산뜻함을 느끼며 신정호수공원 산책길을 둘러본다.


 
산책로에는 여름 꽃으로 양반꽃이라고도 하는 능소화가 피어있는 능소화 터널을 지난다.


 
산뜻해진 아침 산책길에는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신정호수공원 상류쪽에 위치한 연꽃단지에 도착하니 홍련, 백련, 수련, 황련 등 다양한 연꽃들이 개화해 있어서 볼거리까지 다양해졌다.




 


연꽃단지와 정자와 잘 어울리는 신정호에는 푸르른 연잎과 화려하게 피어있는 연꽃을 보며 그냥 지나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산책나온 어르신도 하려하게 피어있는 연꽃을 한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화려한 연꽃단지를 둘러보고 산책할 수 있는 신정호수공원 연꽃단지를 찾아보세요.


신정호관광단지 ; 충남 아산시 방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