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천 연못에서 피어나는 연꽃정안천 연못에 한창 피어나는 연꽃이 볼만합니다.
정안천 냇물 따라 연못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산책길이 나 있습니다.
▲ 정안천 산책길 정안천 산책길을 따라 길게 조성된 연못에는
요즈음 수련(睡蓮), 백련(白蓮), 홍련(紅蓮)이 색색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 수련▲ 백련▲ 홍련봄부터 연약한 연잎 싹이 나고 잎이 커지더니 이제 여기저기에서
제법 큰 연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연못의 길이가 워낙 길어서 자전거로 한참을 달려도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연못이 하나로 된 것이 아니라 군데군데 한 칸씩 막아서 만든
백련 연못, 홍련 연못, 수련 연못이 이어지는데 어림잡아 한 2km 이상 되는 것 같습니다.
▲ 수련 못▲ 백련 못▲ 홍련 못연꽃이 호화롭고 요란하게 피지 않고
수줍은 양 소박하게 듬성듬성 피는 모습이 더 매력입니다.
몇 해 전에 공주시 공무원이 시민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만든 연못이라
전문가가 만든 연못은 아니지만, 나름으로 시민이 많이 찾는
공주시의 자랑스러운 연못이 되었습니다.
정안천 연못의 산책길 양옆으로 다른 멋진 꽃도 피어서
정안천 산책길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습니다.
연못 길가에 무궁화, 배롱나무, 해당화도 피고,
공주 밤도 꽃이 지고 밤송이가 생겼습니다.
▲ 정안천 연못가의 무궁화▲ 정안천 연못 가의 배롱나무▲ 정안천 연못 가의 해당화▲ 정안천 연못 가의 밤(栗)공주 도심 가까운 곳에 이런 연못이 조성되어서
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나는 언덕에 조성되는 공주시의 상징이 여러 가지 꽃으로 장식되고 있습니다.
완성되면 이것 또한 멋진 볼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 정안천 연못 가의 꽃▲ 정안천 연못 가의 꽃 공주시 보건소 언덕 뒤편의 수련(睡蓮) 연못에서부터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옆까지 이어지는 연못에 핀
각종 연꽃을 감상하면서 푸른 초원의 멋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공주 정안천 연못은 정안천교 밑에서 산책로 따라 걷거나
예비군 훈련장 부근 버스정류장과 청룡리 공주시립 탁구체육관 근처의 주차장에
주차하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연못 길을 걷는 사람과 자전거 타는 사람을 많이 만났습니다.
▲ 정안천 연못길정안천 생태공원이 있어서 공주 시민은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