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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신나는 예술여행 주관처 선정

최종 공모 선정 6억 5천만원 국비 확보

2016.07.04(월) 13:22:41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년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주관처 공모에 최종 선정돼 6억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단위의 문화예술 순회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단체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다수의 문화재단과 공연·기획사가 공모에 참여하여 113건이 접수, 치열한 경쟁을 거친 결과 충남문화재단이 중부권(충남, 충북, 강원도) 지역 주관처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문화재단의 이번 선정은 중부권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찾아가고, 모셔오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유사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 체계를 단계별로 구축한 점 등 사업추진 전략과 구성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어린이와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중부권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소외계층의 향유를 위해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소외지역 주민이나 군부대, 교정시설, 의료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문화재단은 이중 ‘이웃사촌 예술여행’을 진행한다. 이웃사촌 예술여행은 장애나 교통편의 등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불편한 대상에게 기 추진해왔던 순회사업의 특색을 반영하고 통합문화이용권사업 문화더누리 프로그램을 보완한 형태로 두 사업의 장점을 살려 추진된다.
 
문화재단은 지역여건과 대상자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파악하여 ▲모셔오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전시장, 박물관 관람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전통국악, 샌드아트, 클래식, 영화음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중부권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콘서트 및 축제 기획에 역점을 두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종원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기획의 구체적인 방향을 전략적으로 제시하고 치밀한 분석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경험의 결과”라며 “올해도 예술 나눔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순회하며 문화예술로 행복을 더하는데 일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문화재단은 올해 공모사업의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경주한 결과 신나는 예술여행을 포함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 1억 2천만원, 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 1억 4천만원,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1억 2천만원 등 예술교육과 예술향유사업에 국비 13억여 원을 확보하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재단 문화복지팀(☎041-630-29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 도 자 료
예술로 꽃피우는
행복한 문화충남
경영기획팀 (041-63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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