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고와 향기가 있는게 아니라
향기로운 꽃이기 때문에 꽃이 고운 것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히는 풍광을 갖고 있는 칠갑산 산꽃마을은 충남 청양군 광금리에 위치한 곳으로 동으로는 월봉이 서로는 관모봉이 그리고 천수봉과 말봉이 각각 마을의 남북을 에워싸고 있어 어머니품에 안긴듯한 아늑함이 감도는 평화로운 마을이다.
 
피부병을 치료하는 물이 나온다는 물탕골과 고씨성을 가진이가 사전을 만들었다는 고산굴이 마을의 대표적인 명물이며 고산굴에서 사랑의 서약을 맺으면 오래도록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속설도 있다고 한다.
 


30여가구에 100명도 채 되지 않은 주민들이 가족같이 어울려 살고 있는 산촌마을은 주민들 모두가 꽃을 좋아해 칠갑산 산꽃마을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산림문화회관을 비롯해 팜스테이 민박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고추장 만들기,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이다.
 




농촌체험 후 맛보게 된 건강한 백숙요리도 너무 좋았다.



생활을 쉽게 접할수 있던 예전의 시대와 달리 책을 통해 간접체험하던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가족들이 잠시나마 쉬어갈수 있는 칠갑산 산꽃마을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심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