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에 다양한 도요새들이 찾아왔다. 봄이 되면 수만마리의 도요새들은 금강하구에서 먹이를 찾고 다시 시베리아로 떠난다. 도요새들에게는 잠시 머무는 정거장 같은 곳이지만 없어지면 안될 곳이다. 습지보호지역이자 람사협약에 등록된 금강하구의 도요새 보호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의무이다.
앞으로도 금강하구에 찾아오는 도요새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갯벌은 개발의 대상이 아니라 보호와 보전할 곳이며, 어민들의 공생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
▲ 왕눈물떼새
▲ 큰뒷부리도요가 먹이를 구하고 있다.
▲ 작은 농경지에 휴식을 취하는 도요새들
▲ 도요새 무리에 합류하는 불은어깨도요의 착지 모습
▲ 갯벌을 비행중인 도요새들
▲ 새들의 먹이가 되어주는 갯벌의 게들
▲ 금강하구에 찾아온 흑꼬리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