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사과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예산입니다. 예산에서 제6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됩니다. 사과와 온천의 고장이라는 예산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 덕분인지 군민 모두가 분주하게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장제 6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이곳 예산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23개의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19종목 (육상, 수영, 태권도,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배드민턴, 궁도, 볼링, 보디빌딩, 게이트볼, 검도, 복싱, 유도, 역도, 족구, 야구)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인데요. 참가 인원도 5700여명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 군민헌장탑군민헌장탑이 종합운동장 앞에 자리하고 있네요.
▲ 성화대모든 체육대회가 그렇듯이 이곳도 성화대가 있습니다. 성화봉송 행사는 가야산에서 채화한 다음 12개 예산군의 읍, 면등을 돌고 군청광장에 안치하기로 했답니다.
▲ 한참 준비중인 대회장체육대회가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휴일인데도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 화사하게 피어난 꽃올해 대회 상징은 예산군의 영문 이니셜 ‘y’를 형상화하여 성화의 불꽃을 역동적인 형태로 표현하여 시각화한 것으로 청색(blue)은 쾌적하고 상쾌한 분위기에 신뢰를 주는 컬러로 공무원의 선비정신과 예당저수지의 아름다움 , 적색(red)은 에너지와 역동적임을 상징하는 컬러로 군민의 열정과 예산의 대표적인 사과를 표현, 녹색(green)은 자연을 상징하고 편안함을 주는 컬러로 청정도시로서의 행복한 예산과 푸르른 가야산을 나타낸다고 하네요.
▲ 옛스러운 건물정문으로 들어오는 입구 위에는 이렇게 정자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 종합운동장충남 예산에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요. 행사 같은 것을 하면 이곳에 사람들이 가득 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업중인 사람들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땀이 필요합니다. 예산은 의좋은 형제의 고향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특히 황토사과는 전국에서 인기가 좋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 체육관이번 체육대회 때는 사용하지는 못하겠지만 체육시설을 하나 더 짓고 있었습니다.
▲ 심볼을 설치중인 운동장 입구예산종합운동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각종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었는데요.
▲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안내충남도민체육대회가 열린다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예산의 상징새는 황새인데요. 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에서 예산군 광시면에서는 한 쌍의 황새를 방사하기도 했답니다.
▲ 기량을 겨룰 운동장6월 9일, 그동안 흘린땀의 결과물을 여기서 확인할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