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공주 한옥마을서 도 및 시·군 여론담당자 워크숍
충남도와 도내 각 시·군의 여론 담당자들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공주시 한옥마을에 모여 올바른 주민여론 전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들의 여론을 효과적으로 모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와 각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워크숍에 참석한 도와 각 시군 여론 담당자들은 시군별 여론동향 작성 노하우를 발표·공유하고, 뉴시스 유효상 기자를 초청해 여론·동향 취합 및 원고 작성 등에 대한 특강을 청취했다.
유효상 기자는 여론 담당 공무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론을 정직하게 전달하는 것이며, 왜곡된 여론은 여론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지휘부에서 실상을 제대로 알고 정책결정을 할 수 있도록 여론 담당자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주문했다.
참가 직원들은 “그동안 여론이나 동향의 업무비중을 낮게 잡았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됐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여론업무 추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워크숍 2일차인 금요일에는 유관 기관을 방문, 통일안보 교육을 실시해 국가관 강화와 정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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