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충남양성평등비전위원회 활동 본격화

첫 회의 갖고 위원 위촉

2016.05.17(화) 21:59:3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비전 수립 방향·목표 논의

소수자 관점 도정 재점검

 

충남도가 지난달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양성평등 비전위원회’ 첫 회의를 갖고 양성평등 비전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관련기사 4>

 

이번 회의는 비전위원 위촉과 공동위원장 선출에 이어 도내 양성평등 현황 및 도 양성평등 비전 수립 방향 설명, 위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충남 양성평등 비전위원으로는 전국 및 지역 대표성을 가진 전문가 16명이 위촉됐으며, 도지사와 함께 위원회를 이끌어갈 공동위원장으로는 지은희 전 여성부 장관이 선임됐다.

 

이어 도는 양성평등 비전 수립 방향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양성평등 수준의 향상’과 ‘젠더혁신에 기반한 도정 추진’을 제시하고, 9개 영역의 목표와 발굴과제 실행을 위한 2개의 공통전략을 설정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9개 영역은 복지, 경제·교육, 건강, 젠더폭력, 대표성·의사결정, 가족, 문화, 환경·농업, 특별분야(이주여성·여성장애인·청소년) 등이며,  2개의 공통전략은 성 주류화와 젠더 거버넌스가 해당된다.

 

안희정 지사는 회의에서 “더 이상 성장이라는 가치로는 우리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없으며, 세계적으로도 양성평등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적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지사는 “이번 도 비전위원회와 함께 우리 실정에 맞는 중장기 비전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대표과제를 발굴·실천해 충남이 모범적으로 양성평등을 선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안희정 지사가 올해 정책기조로 여성과 소수자 인권 관점에서의 도정 재점검 의지를 밝힘에 따라 중장기 계획인 ‘충남 양성평등 비전 2030 수립’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

 

도는 3월부터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도 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양성평등 비전 수립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도 여성가족정책관실을 중심으로 실국별 대표 과제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현장전문가,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도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토론회, 원탁회의(타운홀미팅), 연령별·분야별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거쳐 연말 비전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여성가족정책관실 041-635-4984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