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미사용처 모니터링·주민 대상 홍보 등 활동
충남도는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84명을 선발,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도는 다양한 계층의 도민이 서포터즈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군과 연령을 고려해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뽑았다.
이번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활동 기간은 오는 2018년 5월까지 2년으로, 인터넷 등에서의 도로명주소 미사용처 모니터링, 지역 주민 대상 홍보,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홍보·캠페인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도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와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1506명의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선발했다”며 “서포터즈가 제출한 개선사항이나 체험수기 등은 도로명주소 제도 개선 및 홍보 등에 활용,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토지관리과 도로명주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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