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생단 돼지 100두 선발, 종돈 능력 검정 실시
도 축산기술연, 도내 종돈장, 일반 양돈농가 등에 분양 예정
2016.05.12(목) 17:00:07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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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임승범)는 자체 생산한 자돈 100두를 선발, 종돈 능력 검정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종돈 능력 검정은 종돈의 등 지방 두께, 일당증체량, 90㎏ 도달 일령, 등심 단면적, 정육률 등 경제적 형질과 관련된 능력을 확인하는 것으로,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함께 실시했다.
능력 검정을 마친 돼지는 도내 AI센터와 종돈장, 일반 양돈농가 등에 분양할 예정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올해 2회(200여두)에 걸쳐 종돈 능력 검정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검정 내용을 분석해 개체별 능력을 추정하고, 분석 자료를 양돈농가에 제공해 종돈 선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 늘어나는 종돈 수요에 대비해 종돈 검정을 확대하고, 종돈 개량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공부서
축산기술연구소 종축개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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