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은 지난 5일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상록리조트, 세종호수공원에서 일반시민들에게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날 아동학대예방 홍보사진을 전시하여 일반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신고전화(112)를 홍보하여 아동학대예방과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발견 및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눗방울 놀이와 ‘만약에 놀이’KIT를 활용하여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에게 위험상황 대처방안에 대한 역할극 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일반시민들이 직접 아동학대 근절에 대해 생각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되었다.

김길수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통해 일반시민들이 아동학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조력자의 역할을 당부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 또한 아동들의 권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통 받는 아동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