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에서 개최된 ‘구이저우의 날’ 행사
2016.04.25(월) 07:44:38 | 계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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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 충청남도 도청에서는 '구이저우의 날'이라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충청남도와 구이저우성은 올해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 선정에 따라 구이저우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양국 국민의 우호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이저우성 천민얼 당서기를 비롯, 성 고위 관계자와 예술단 등 73명이 참석했다. 오후 3시 30분 충남도청에 도착한 천민얼 당서기 일행은 안희정 지사와 접견후 1층 로비의 구이저우 사진전을 관람하고 행복나눔 숲에서 느티나무 기념식수를 하였다.
▲ 충남도청에 도착한 구이저우성 천민얼 당서기 일행
▲ 안희정 도지사 접견
▲ 구이저우 사진전 관람
▲ 느티나무 기념식수
느티나무는 한국에서는 풍요와 장수, 중국에서는 화목과 평화를 의미하는 나무로서 충청남도와 구이저우성의 변함없는 우호관계를 의미하기도 한다. 기념식수가 끝난후 문예회관에서 구이저우의 날 선포식과 양국 공연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 안희정 도지사의 환영사
▲ 천민얼 당서기의 기념사
▲ 김기영 도의회 의장의 축사
▲ 우호협력강화 공동성명 채택
▲ 구이저우의 날 선포
▲ 충남국악단 공연
▲ 충남국악단 공연
▲ 충남국악단 공연
▲ 구이저우 민속가무 공연
이번 행사에 구이저우성의 아름다운 풍광과 풍속, 축제장면을 촬영한 사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함께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의 이모저모를 스케치하게 되었다.구이저우성은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우리나라 1.5배의 면적으로 세계4대 폭포인 황과수폭포를 비롯한 빼어난 자연경관과 중국 제일의 명주 마오타이주의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오는 11월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충청남도의 날’ 선포식이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