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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홍성사람인줄 어떻게 알았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투표참여 체험기

2016.04.08(금) 12:14:33 | 내포초름 (이메일주소:leadtime@nate.com
               	leadtime@nate.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울역에 마련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홍보관

▲ 서울역에 마련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홍보관 입구 



4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며칠 앞두고 서울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면서 오는 8~9일 이틀간 진행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투표참여 홍보관이 있어 체험을 해보았다.

 

사전투표 홍보관에 들어서자 모의신분증을 받았다. 모의신분증 주소가 홍성군으로 나와 있어서 실제 투표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사전투표 홍보관에 들어서자 모의신분증을 받았다. 모의신분증 주소가 홍성군으로 나와 있어서 실제 투표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구에서 안내를 받고 홍보관에 들어가서 첫 번째로 모의신분증을 받았다
. 모의신분증의 이름은 53년생 온탄상, 그런데 주소가 충남 홍성군 홍성읍 1-37(4/20)이었다.  홍성사람인 것을 알고 준건가?’하는 신기함에 혹시 다른 것도 같은 주소로 되어 있는 건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아니었다. 부산, 경남, 광주 등등.... 그중에 내가 받은 것이 우연처럼 내가 사는 동네와 같은 주소였던 것이다물론 이름과 생년월일은 차이가 많이 났지만.....

 

 

신분증을 제시하고 지문을 입력하면 주소지의 후보자 투표용지와 정당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다

▲ 신분증을 제시하고 지문을 입력하면 주소지의 후보자 투표용지와 정당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다



모의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용지를 받는 곳에 가서 모의신분증 제출하고 지문을 찍어 확인하고서 두 장의 투표용지와 우편봉투를 받았다
. 우편봉투에는 주소지 선거관리위원회로 보내지게 되어 있었고, 투표용지는 국회의원 후보명단이 있는 투표용지와 정당투표용지로 각각 흰색과 초록색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기표소에서 후보자투표용지와 정당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우편봉투에 넣고 투표함에 넣으면 주소지 선거관리위원회로 보내진다.

▲ 기표소에서 후보자투표용지와 정당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우편봉투에 넣고 투표함에 넣으면 주소지 선거관리위원회로 보내진다.



올해는 사상최대 정당이 등록한 관계로 후보자 투표용지에 비해 정당투표용지가
2배가량 길었다.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소에서 기표한 후 우편봉투에 담아 투표함에 넣으면 사전투표는 끝난다. 이렇게 투표과정은 약 10분이 걸리지 않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유명한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유명한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투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며, 한 표 한 표가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신념으로 투표에 참여해보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에 413일 투표소에 갈 수가 없다면 48, 9일 사전투표기간을 이용하는 것도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한 표를 지키는 것이라 생각한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기간(4월 8일~9일)과 투표일(4월 13일)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세요

▲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기간(4월 8일~9일)과 투표일(4월 13일)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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