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리포수목원

2016.03.28(월) 07:43:34 | 계룡산 (이메일주소:ccy6645@hanmail.net
               	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화창한 봄날 태안 천리포 수목원을 찾았다.

해마다 서너차례 촬영차 방문하는 천리포수목원은 늘 다양한 모습으로 나를 안내해 주는 곳이다.


오늘은 어떤 꽃들이 나를 반겨줄까?

설레는 마음으로 수목원에 도착했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많은 관광객이 아기자기한 수목원 탐방로를 따라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있었다.


호숫가의 버들강아지가 탐스럽게 몸을 부풀리고, 노란 수선화와 풍년화, 삼지닥나무꽃, 매화, 복수초, 할미꽃이 따사로운 햇볕아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특히나 목련이 아름다운 천리포 수목원은 500여종의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는데 아직은 꽃봉우리를 키우고 있었고 조생종인 큰별 목련이 수줍게 봉우리를 터트리고 있었다.
 

사계절 다양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하는 천리포 수목원은 일상에 지치고 힘든 사람에게 마음의 힐링을 얻는데 충분한 곳임에 틀림없다.


천리포 수목원은 민병갈 설립자에 의해 1962년 부지매입, 1970년 수목원 조성을 시작하여 국내 최대의 식물을 보유한 수목원이 되었으며, 2000년 아시아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선정되었다.


천리포수목원 입구

▲ 천리포수목원 입구


수목원 매표소

▲ 수목원 매표소


호숫가의 버들강아지

▲ 호숫가의 버들강아지


숨쉬는 뿌리 '낙우송'

▲ 숨쉬는 뿌리 '낙우송'


댓잎

▲  노랑말채, 노랑잎흰말채 줄기


복수초

▲ 복수초


크로커스

▲ 크로커스


큰별목련

▲ 큰별목련


노루귀

▲ 노루귀


할미꽃

▲ 할미꽃


흰색 할미꽃

▲ 흰색 할미꽃


풍년화

▲ 풍년화


매화

▲ 매화


삼지닥나무꽃

▲ 삼지닥나무꽃


민병갈 설립자 흉상과 수선화

▲ 민병갈 설립자 흉상과 수선화


천리포수목원

▲ 천리포수목원



 

 

계룡산님의 다른 기사 보기

[계룡산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