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태양광발전소 첫선
2016.03.17(목) 15:41:27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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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바라본 보령댐 수상태양광발전소 전경. /연합뉴스
도내 최초인 보령댐 수상태양광발전소가 지난 25일 준공했다. 보령댐 수상태양광발전소는 수면 위에 설치한 발전시설(설비용량 2MW 규모)로, 연간 28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 발전시설은 연간 13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함께, 물 증발 억제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희정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며, 신재생에너지를 늘리는 것은 새로운 에너지시대를 위한 3대 전략”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늘려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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