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리더의 산실’ 최고경영자과정 성료
11일 제7기 졸업식…귀농귀촌 희망자 등 수료생 90명 배출
2016.03.11(금) 17:37:20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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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 제7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는 11일 공주시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 제7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졸업식을 갖고 수료생 90명에 대해 졸업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졸업식은 임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 산림관련 공무원 등산림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 90명과 축하내빈, 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수료증을 받은 졸업생들은 지난 1년간 공주시농업기술센터와 전국 임업현장에서 산림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을 이수했다.
충청남도는 한국산림아카데미의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임업발전은 물론, 임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신동헌 환경녹지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내 산림최고경영자과정에 입학해 전국의 임업현장을 누비면서 얻은 지식과 지혜를 임업 발전을 위해 써 주신다면 풍요로운 선진 산림국가로 나아가는데 새로운 활력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국내 최고 산림전문가의 육성을 통해 신기술 개발과 산림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은 올해 졸업생을 포함해 그동안 5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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