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군사기술은 당대 최고의 기술이 담길 수 밖에 없습니다.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투자될 수 밖에 없는데요. 충남 논산에 가면 백제군사박물관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계백장군의 묘도 같이 있어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이나 학생들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 백제군사박물관 이정표

정확하게는 논산 중심은 아니구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버스가 오기는 하지만 자가용으로 이용하시는 것이 더 편리할 듯 합니다.
 

▲ 백제군사박물관

백제 군사박물관은 처음 와봅니다. 백제군사박물관의 역사는 이제 12년차에 들어서게 되는데요. 이곳에는 유물 154점, 기록화 5점, 영상 8점, 모형 28점, 패널 58점등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 백제의 역사 흐름

백제의 역사에 대해 간단하게 알리는 내용을 먼저 접해봅니다. 백제시대 군사의 세력 및 영역변화를 만나볼 수 있네요. 풍남 토성과 웅진, 사비시대에 대해서도 알수 있었습니다.
 

▲ 토성을 쌓는 백제인들

옛날에는 토성을 어떻게 쌓았는지 알수 있게 모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백제의 산성

해자를 어떻게 사용했고 옛날에는 성이 어떻게 축조되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 공주 공산성

공산성 모형도 있습니다. 공주시 산성동에 있는 공산성은 백제시대 성곽으로 공산성은 석성으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공주에 가면 공산성을 올라가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추정 왕궁지를 비롯한 임류각지, 굴립주 건물지, 저장시설등 적지 않은 백제시대 유적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 백제의 장군

고구려와 신라, 고려, 조선시대의 역사 드라마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그 복장이 익숙한 반면 백제시대는 많이 접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 백제의 군사들

조금 특이하네요. 전체적으로 도형을 활용한 것 처럼 보이는 복장과 그 표정이 진지한 것이 이색적입니다.
 

▲ 백제의 도끼

영화속에서 보던 작은 도끼가 아니라 도끼자루가 상당히 기네요. 가장 대표적인 타격무기라는 도끼는 선사시대부터 생활도구 뿐만이 아니라 전쟁에서도 많이 활용된 것 같습니다.
 

▲ 황산성 안내

지금은 어디서도 황산성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데요. 황산성은 임시로 만들었던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고려의 중심

논산은 고려시대에 왕건이 후백제와 대치하는 그 결정선상에 있었던 곳인데요. 후삼국을 고려로 통일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그래서 논산에는 개국사찰인 개태사도 있고 논산에 있는 산을 천호산이라고 부르며 많은 사찰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 백제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가족

논산 백제군사박물관에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방문하고 있었는데요. 전 논산에 이렇게 많은 산성이 있다는 것을 이곳에 와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황산성, 외성리 산성, 청동리 산성, 모촌리 산성, 산직리 산성, 황화산성,  득안성, 노성산성, 곰티산성, 매화산성, 월성리산성, 채운산성, 달미산성, 신흥리산성등이 아직 남아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