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어르신들 빨래 맡겨만 주세요~

'인기만점' 이동복지 빨래빵

2016.02.23(화) 14:07:26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바람이 싸늘하기는 하지만 날씨가 영상의 포근했던 2월 23일.  보령시 자원봉사 센터에서 운영하는  빨래봉사가 있는 날이다. 이동복지 빨래방은 농촌의 고령화에 맞춰 빨래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봉사다. 이날 봉사를 맡은 이순자, 이계자 회원과 금암2리 부녀회장이면서 빨래방 자원봉사자인 윤봉기 회원이 오토바이로 빨래를 날라 마을회관에 모아 두었다.  잠시후 주산면 금암2리 마을 회관으로  이동빨래방이 도착했다.
 

어르신들빨래맡겨만주세요 1


자동차내 모든 빨래방 시설을 설치후 모아온 빨래감을 하나둘 풀어 정리한다.
 

어르신들빨래맡겨만주세요 2


풀어둔 빨래감을 하나씩 자동차 내 설치된 세탁기로 옮긴다.
 

어르신들빨래맡겨만주세요 3
 

어르신들에게 인기만점인 이동빨래방. 서서히 빨래가 돌아가고 있다.
 

어르신들빨래맡겨만주세요 4
 

자원봉사 서연일 주임은  빨래방의 모든 기계 설치를 도와준다.
양쪽으로 4대의 세탁기가 어르신들의 빨래를 대신해주고 있다.

 

어르신들빨래맡겨만주세요 5


어느새 일부 빨래가 완성되어  각각 집으로 돌아가려 준비를 마쳤다.
 

어르신들빨래맡겨만주세요 6
 

점심시간이 되자 부녀회장이신 윤봉기 회장님이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을 위한 점심 식사를 마을회관에 준비해 주셨다.
 

어르신들빨래맡겨만주세요 7

         
항상 빨래가 걱정인데 이리 찾아와 해주니 고맙다는 말씀을 잊지 않으시는 박옥분할머니
 

 어르신들빨래맡겨만주세요 8
 

 흐뭇해 하시면서 빨래 한아름 가지고 가신다.

 어르신들빨래맡겨만주세요 9

내일도  원하는 곳, 부르는 곳이면 언제든지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이동빨래방은 달려갑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