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 "아라고 동굴, 60만년을 품다"라는 내용을 만날 수 있다.
아라고 동굴유적의 석기인 양면석기와 가로날도끼, 자갈돌 석기, 찍개 등과 전기 구석기시대의 석기 문화인 아슐리안 문화에 대하여 살펴볼 수 있다.
아라고 동굴 속 화석으로 남아 있는 동물들은 여러가지 말뼈들로 아라고 동굴에서는 많은 말뼈가 출토되었고, 또따벨 사람들이 사냥을 즐겨했고 사냥한 동물들을 동굴로 옮겨와 해체했음을 알 수 있는 전시물이다.
제3부 "아라고 동굴에서의 50년, 그 특별한 발굴"라는 내용을 만날 수 있다.
아라고 동굴의 본격적인 발굴해인 1967년부터 또따벨 사람 머리뼈 발굴, 또따벨 선사박물관 개관, 2014년은 또따벨 발굴 50주년으로 아라고 유적에 대하여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서 누구나 호기심이 생겨서 문제도 풀어 보고 인류화석에 대하여 공부도 할 수 있다.
▲ 인류 진화 과정과 또따벨 사람
마지막인 제4부로 "오늘을 사는 아라고 유적"이다. 인류 문화유산이 잘 남아있고 이를 슬기롭게 활용하여 서로 공생하고 있는 또따벨 마을과 아라고 유적에 대하여 관람을 하였는데 우리도 문화유적에 대하여 잘 보존하여 후대에 물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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