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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바다를 건너는 ‘대하랑 꽃게랑’ 해상 인도교

2016.02.21(일) 22:03:31 | 임종영 (이메일주소:limgy2000@hanmail.net
               	limgy2000@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바다를건너는대하랑꽃게랑해상인도교 1

바다를건너는대하랑꽃게랑해상인도교 2


백사장항은 안면도에서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항구다. 꽃게잡이와 대하축제가 열리는 가을에는 자연산 대하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자연산 대하 집산지이기도 하다.

바다를건너는대하랑꽃게랑해상인도교 3

바다를건너는대하랑꽃게랑해상인도교 4
바다를건너는대하랑꽃게랑해상인도교 5


백사장항은 태안 해안길 5코스가 시작되는 안면도의 명소로 ‘대하랑 꽃게랑’ 해상 인도교가 있다. 2013년 1월 개통한 해상 인도교는 남면 드르니항과 백사장항을 연결하는 다리다. 아름다운 저녁 노을과 일출,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다를건너는대하랑꽃게랑해상인도교 6


남북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해 백령도 주민 대피 준비령이 내려진 20일 백사장항에 들렸다. 평상시와 다름없이 평온한 백사장항에는 갈매기가 하늘을 날고 고깃배는 항구에 머물고 있었다.
 

바다를건너는대하랑꽃게랑해상인도교 7


해상 인도교에 올라서니 바닷바람이 차갑게 품안으로 파고 들었지만, 겨울처럼 매섭게 차갑지는 않았다. 봄이 머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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