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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월하성마을에는 체험이 열려있어요~

갯벌체험, 도자기 체험 사계절 가능

2016.02.22(월) 21:41:15 | 초지일관 (이메일주소:skdlem23@naver.com
               	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갯벌 체험을 할 수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갯벌 체험은 여름이 가장 좋겠죠. 바다는 즐길수도 있는 곳이고 체험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월하성은 갯벌체험마을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갯벌체험은 맛조개, 죽합 등을 잡아볼 수 있어서 즐겁죠. 특히 맛조개는 잡는 방법이 독특해서 잡는 재미가 있습니다.
 

월하성 마을 입구

▲ 월하성 마을 입구


직접 가본 월하성마을은 작은 마을입니다. 50여 가구가 산다는 작은 어촌마을인 월하성에는 썰물 때에는 어선을 경운기에 매달고 먼 곳까지 끌고 갑니다.
 

월하성 어촌체험마을

▲ 월하성 어촌체험마을


월하성 마을앞에 갯벌은 썰물때가 되면 무려 1km가 넘는 구간이 갯벌로 드러납니다. 
 

경운기로 배를 끄는 마을

▲ 경운기로 배를 끄는 마을


월하성 마을에는 경운기가 많이 있습니다. 갯벌체험장이 있는 곳은 월하성 마을의 끝부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썰물때가 되면 저 멀리 있는 섬까지 갯벌이 있어서 걸어가볼 수 있습니다. 
 

드넓은 갯벌

▲ 드넓은 갯벌


겨울이어서 갯벌체험하는 사람들은 없었지만 아무도 없는 갯벌을 구경하는 것도 좋네요. 
 

관광객을 위한 건물

▲ 관광객을 위한 건물


여름에만 운영하는 건물이더라구요. 이곳은 여름에 놀러오는 사람들의 차량이 주차되는 공간입니다.
 

갯벌도자기체험관

▲ 갯벌도자기체험관



월하성 마을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갯벌공예체험관이 있더라구요. 이곳 주인에게 물어보니 원래 도자기로 유명한 여주에서 도자기 만드는 것을 배우고 이곳 서천이 좋아서 정착했다고 합니다. 사시사철 도자기 체험을 해볼 수가 있는데요. 미리 예약전화를 하면 가능하다고합니다. 주로 여름에 체험객들이 많다고 하네요. 
 

익살스러운 도자기

▲ 익살스러운 도자기


익살스럽게 웃는 모습이 정겹네요. 
어릴때는 저렇게 이가 빠져도 즐거웠는데요. 

 

다양한 작품들

▲ 다양한 작품들


이곳 저곳에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서천에는 도자기를 굽기에 마땅한 흙이 없어서 여주까지 가서 흙을 구해온다고 하네요. 
 

서천이 좋아요

▲ 서천이 좋아요


왜 이곳에 와서 자리를 잡았냐고 물었더니 원래 이곳이 고향이었고 경기도에서 살기도 했지만 고향의 냄새가 그리워서 내려왔다고 하네요. 
 

도자기를 굽는 가마터

▲ 도자기를 굽는 가마터


도자기를 굽는 가마터도 있네요. 갯벌체험도 하고 이곳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하면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갯벌체험

▲ 갯벌체험



바로 옆에는 갯벌이 있고 안에는 살아 숨쉬는 생명들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연중 무휴로 갯벌체험과 도자기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겨울에도 갯벌과 고령토를 혼합하여 도자기를 만드는 갯벌도자기 체험 프로그램과 맛조개 잡는 체험은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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