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공주시(공주시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 제252호에서 인용)
▲ 공주시의 상징
2018 올해의 관광도시는 시행 2년 전인 올해(2016년)에 미리 선정하여 준비 기간 2년에 관광도시 실행 1년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관광 인적자원 네트워크 활용, 숙박 등 환경시설 개선, 정보 및 안내체계 개선, 관광 상품개발, 환대서비스 개선, 홍보 및 마케팅 등에 힘써 2018년에 올해의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을 기대해 본다.
‘올해의 관광도시’는 이미 2014년에 선정한 2016년의 무주군, 제천시, 통영시, 2017년은 강릉시, 고령군, 광주광역시 남구이며, 2018년은 공주시와 강화군이 선정되어 지금까지 모두 8개 도시가 선정되었다.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현장 실사 및 최종평가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도시의 규모보다 차별적인 관광 콘텐츠와 관광 토대와 기반, 관광 잠재력 및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올해의 관광도시를 선정했다고 한다.
어려운 심사과정을 거쳐 이번에 충남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주시가 처음으로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됨은 공주 시민의 쾌거이며 충남의 영광이기도 하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공주
공주시에서는 이미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석장리 고분군 등 잘 갖추어진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그동안 공주시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이번의 쾌거를 이룬 것이며 이로써 앞으로 공주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축하하는 플래카드
▲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축하하는 플래카드
공주 시내 곳곳에 관광도시 선정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다.
지난 2월 5일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시민협의체 발대식’이 공주시 문예회관에 열렸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충남에서는 공주가 최초로 선정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 관광 인적자원 네트워크 활용, 숙박 등 환경시설 개선, 정보 및 안내체계 개선, 관광 상품개발, 환대서비스 개선, 홍보 및 마케팅 등에 힘써 2018년에 올해의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을 기대해 본다.
아울러 충청남도의 다른 시군도 나름으로 특색 있게 잘 갖추어진 관광 자원을 토대로 ‘올해의 관광도시’에 많이 선정되어 관광 충남의 위상을 높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 관민 모두가 협심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