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신임 사무처장에 채호규(57, 前충남도 부이사관·사진)씨가 공모를 거쳐 지난 15일 취임했다.
채 처장은 “지역 문화예술의 핵심인 문화재단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설립 3년차를 맞는 재단이 더욱 성장하고 충남 문화예술이 풍성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81년 보령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공주 부시장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충남도 농수산국장, 환경녹지국장을 역임하고 같은 날짜로 명예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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