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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합치기 본격화

2015.12.07(월) 14:15:1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 체육단체 통합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지난 17일 열려 백낙구<맨 왼쪽> 도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 충남 체육단체 통합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지난 17일 열려 백낙구<맨 왼쪽> 도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통합준비위원회 발족
위원장 백낙구 의원
 
가칭 충남통합체육회
내년 2월말까지 출범


국가 정책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충남의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단체를 하나로 합치는 산파역을 맡을 기구가 발족했다.

충남도는 지난 17일 도청에서 체육단체 통합준비위원회 발족을 겸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창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도의회 백낙구(행정자치위원장), 서형달(교육위원회) 의원, 충남체육회 정철수 사무처장과 충남생활체육회 황선만 사무처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경과보고와 위원장 선임, 위원회 규정 의결,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준비위를 이끌 위원장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인 백낙구(68, 보령2) 의원이 선출됐다.

준비위는 (가칭)충남통합체육회가 출범하고 통합체육회장에게 사무가 인계되는 날까지 존속하는 한시 기구이다.

위원은 도지사 추천 1명, 도의회 추천 2명,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추천 8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또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원을 위해 충남도와 양 체육회 실무진 8명이 참여한 통합추진단도 꾸려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통합체육회 규약(정관) 작성과 법인(단체) 설립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양 체육회와 종목별 가맹단체, 시·군 체육단체 통합에 필요한 규정 정비 등을 추진한다.

또 통합체육회 회장 선출에 관한 사항, 양 단체의 통합 및 체육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체육단체 통합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한다.

신동희 체육진흥과장은 “통합준비위원회가 발족한 만큼 앞으로 전력을 다해 2016년 2월 말까지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 작업을 마무리하고 충남형 통합체육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체육진흥과 041-635-3854
 
<준비위원 명단>

▲손석정(남서울대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충남도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백낙구(위원장,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형달(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정철수(충남체육회 사무처장)
▲김영근(충남태권도협회 전무이사, 경기단체전무이사협의회장)
▲배건주(공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시·군체육회사무국장협의회장)
▲김용만(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충남도 체육정책 특별보좌관)
▲황선만(충남생활체육회 사무처장)
▲김정철(서천군생활체육회장, 시·군생활체육회장단협의회장)
▲김기선(충남족구연합회장, 종목별연합회장단협의회장)
▲최송산(충남생활체육회 이사, 서산시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간사-신동희(충남도 체육진흥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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