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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광주 5·18 다룬 ‘오월의 석류’ 서천무대 오른다

극단 '입체' 제작 25일 서천문예전당서 저녁 7시 무료공연

2015.11.20(금) 14:17:50 | 서천군청 (이메일주소:seocheonpr@naver.com
               	seocheonp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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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민의 문화향수를 충족하는 연극공연 ‘오월의 석류’가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서천문예의 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양수근 작, 이종일 연출의 연극 ‘오월의 석류’는 세계적인 야외공연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를 주도하는 극단 ‘입체’가 제작했으며 전국문화예술연합회에서 주관한 우수공연작품 및 2013년 세계초연희곡공모에서 대상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다.
 
오월의 석류는 광주 5·18을 다룬 내용으로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정치적 폭력에 억압되고 파괴된 소시민 가정을 통해 현대사의 부조리한 역사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며 역사적 비극과 진실을 파헤친 작품으로 인간 깊숙이 자리 잡은 휴머니티를 다룬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적이고 냉철한 대학로 중견배우 조주현씨는 순철 역으로 거창국제연극제에서 연기대상을, 누나 순심역의 지미리 배우는 이 역으로 공주 고마나루 연극제에서 연기대상을 탄 실력파 배우들이다.
 
또한 국립극장에서 우수한 배우로 활약했고 원숙한 연기의 풍모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 김태리 배우가 순영 역을 맡았으며 연기의 힘과 호흡이 타고난 김계선 배우가 어머니역을, 저항과 도전의 개성적 배우 박종희씨가 어린 순철을 맡아 열연한다.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는 연극 오월의 석류 공연관람등급은 6세 이상으로 공연문의는 서천군 문화관광과(☎ 041-950-42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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