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도 웃으면서 즐겨요
25일 도청 문예회관서 ‘칸타빌레 드림콘서트’ 공연
2015.11.17(화) 16:26:56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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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클래식 음악을 유쾌하게 풀어낸 ‘칸타빌레 드림콘서트’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서울콘서트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성주진 지휘자와 바이올린 이화영·콘, 첼로 김명주, 콘트라베이스 신동성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가 참여한다.
연주곡은 윌리엄 텔 서곡(William Tell Overture) 중 피날레(Finale)와 , 호두까기 인형(The Nutcracker) 하이라이트,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뮤지컬 캣츠 중 메모리(Memory),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바람은 그것 뿐’(All I ask of you) 등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뮤지컬배우 김경은, 발레리나 엄애리자, 개그맨 설예새미·이상준 등이 참여해 귀에 익숙한 클래식을 배경으로 화려한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문화장터(www.asiamunhwa.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도 관계자는 “문예회관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도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문화정책과 예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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