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연구원과 대전지방기상청은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과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임용한)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지역 특화산업 지원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서 가진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지역 지역특화산업 지원을 위한 기상기후서비스 개발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및 기후변화 관련 정보 공유 ▲기상기후 빅데이터 융합을 통한 충청남도 미래 유망산업 발굴 ▲기후변화 및 기후서비스 관련 학술연구,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담고 있다.
 
강현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기후변화 대응연구를 맡고 있는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의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 맞춤형 기상정보를 활용한 연구사업과 기상산업 육성 등 도민을 위한 기상기후서비스 분야 협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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