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희석과 함께하는 ‘플래쉬몹 콘서트’ 와 천년홍성 오색오감 공연예술제 3번째 공연인 ‘이응노의 집 콘서트’ 공연이 오는 14일 여하정 일원과 이응노의 집에서 개최된다.
 
여하정 일원에서 11시에 개최되는 윤희석과 함께하는 플래쉬몹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며 농어촌 지역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탤런트 윤희석과 그의 밴드가 뮤지컬곡과 추억의 팝송, 대중음악 등을 연주하는 플래쉬몹 형식의 콘서트를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이응노의 집에서 천년홍성 오색오감 공연예술제 3번째 공연인 ‘이응노의 집 콘서트 Ⅱ - 추억의 포크송’ 공연이 펼쳐진다.
 
가을정취가 가득한 이응노의 집을 배경으로 야외무대에서 지역의 통기타 밴드인 홍주기타랑의 포크송과 더 브릿지밴드의 연주, 그리고 탤런트 윤희석 밴드가 다양한 음악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색오감 공연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기획공연 공모사업으로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공연단체 및 예술인의 5회 릴레이 공연이다.
 
11일 공연 이후에는 11월 21일(토) 홍주문화회관에서 ‘뮤지컬 지킬&하이드’ 공연과 12월 12일(토) 영화감독과 영화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이응노의 집 콘서트 Ⅲ - 시네마 Talk & Music’ 등 2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