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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일현 용진옥 작가 '시절가귀' 초대전

서산문화회관서 12일부터 18일까지 서각작품 40여점 전시

2015.11.11(수) 15:15:52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용진옥 作.

▲ 용진옥 作.



일현(一玄) 용진옥 작가의 시절가귀(時節可貴)展이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에는 용 작가가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서각작품 40여 점이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중국 고대 도가의 사상가인 장자(莊子)의 스토리 중심으로 작품을 구상해 서각으로 형상화한 작품들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 작가는“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것들을 장자도 우화를 들어 사고의 틀을 깨우치는데 중점을 뒀다”며“작품이 주는 메시지를 통해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사색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 작가는 혜전대학교 의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서각 작가로,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제(서각부분) 특선 및 입선, 대한민국 예술제 은상 및 삼체상 등의 수상기록과, 대한민국 서예 문인화 대전(서각부분) 초대작가이다.

그 동안 개인전과 단체전을 비롯한 여러 차례의 전시회를 갖는 등 지난해는‘뻘짓’서각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펴 오고 있는 지역 중견작가다.
 
작가와의 만남을 겸한 전시 오픈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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