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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수능수험표 가지고 공연보러 가자!

천안예당, 13일 '까르미나 부라나’ 공연… 수험표 지참하면 무료 입장

2015.11.11(수) 14:30:17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재)천안문화재단은 12일 치러지는 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소지한 모든 수험생들에 한해 ‘Carl Orff’의 대합창 ‘까르미나 부라나’를 무료로 선사한다.
 
합창을 즐기는 일반 관객은 이미 큰 관심을 보여 왔으며, 천안아산 등 충청권 모든 수험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이번 공연은 11월 13일(금) 저녁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카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정승택)과 천안페스티벌합창단의 ‘죽기 전에 반드시 들어야 할 클래식 명곡’ 대합창 ‘까르미나 부라나’에 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임금희, 테너 신동원, 바리톤 염경묵 등의 솔리스트가 등단한다.
 
‘카를 오르프’의 ‘까르미나 부라나’는 음악과 극이 어우러지는 총체적인 합창음악으로, 193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초연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현대음악으로 화려한 합창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첫 곡이자 마지막 곡인 ‘운명의 여신이여’를 통해 세상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의 힘을 인간 드라마에 맞추어 장엄하게 표현한다.
 
‘까르미나 부라나’를 통해 겨울의 문턱에서 시험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수능 수험생들에게는 가슴 벅찬 희망을, 그리고 애쓰고 수고한 수험생 가족들에게는 음악을 통하여 오랜만에 평안과 안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문의는 인터파크 1544-1555로 연락하면 된다.
 
※ 사진 가능(포스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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