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세계유산 기념주화 발행
2015.11.11(수) 01:36:21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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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세계유산’을 담은 기념주화(鑄貨)가 나왔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26일 서울 본점에서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기념주화의 사전 실물공개 행사를 가졌다.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기념주화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4차례 발행됐으며, 이번에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경주역사유적지구가 담겼다.
백제역사유적지구 기념주화는 앞면<사진上>에 공주 공산성을 배경으로 백제금동대향로 상부를 표현했다.
뒷면<사진下>에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이 탑에서 출토된 금제사리호, 유리구슬 등을 삽입했다.
기념주화의 크기는 지름 33㎜, 중량 15.55g, 재질은 순도 99.9%의 은이다. 액면가 3만원에 판매가는 4만원이다. 화종별로 2만장씩 모두 4만장을 발행했다.
●문화재과 041-635-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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