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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

2016년 양대 이벤트

2015.11.11(수) 00:54:4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지난 10월 22일 열린 제96회 강원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충남 선수단이 내년도 개최지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 지난 10월 22일 열린 제96회 강원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충남 선수단이 내년도 개최지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충남(아산)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상징물 개발

2016년 양대 이벤트 충남(아산)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상징물 개발 내년도 충남(아산)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 개 발이 완료됐다.

충남도가 지난 2일 발표한 상징 물은 엠블럼, 마스코트, 구호(슬로 건) 등 총 5종이다. 양 대회의 통일 감을 부여하기 위해 이 가운데 엠 블럼과 구호는 공동으로 활용한다.

엠블럼은 백제의 대표 유산 금동 대향로(金銅大香爐) 상단에 위치 한 봉황의 날개와 전국 체육인의 뜨거운 열정, 젊은 에너지를 비상 하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

마스코트는 충남도 마스코트 ‘충청이와 충나미’가 백제 인동당 초무늬(忍冬唐草紋)가 새겨진 성 화봉을 함께 든 모습으로, 백제문 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체전을 나 타냈다.

구호(슬로건)는 공모 최우수작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 국’으로, 행복의 땅 충남을 품에 안고 손을 맞잡아 세계를 향해 달 려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 상징물은 대한체육회와 대 한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충남도는 전국 각 시·도와 교 육청에 상징물 매뉴얼집을 배포하 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 이다.

박여종 전국체전준비기획단장 은“양대 체전의 시설 준비에 철저 를 기하는 한편, 국민의 관심과 참 여 속에 체전이 열릴 수 있도록 상 징물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겠다” 고 밝혔다.

제97회 충남 전국체전은 2016년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제36회 충 남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체전에 이어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주 개최지 아산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양 대회에 참가하는 시·도 대 표 선수단은 전국체전이 3만2000 명, 전국장애인체전이 7000명 규 모로 예상된다.

 

품어라행복충남뛰어라대한민국 1



전국체전 종합 6위

제96회 강원 전국체전(10월 16일 ~22일)에 참가한 충남은 총득점 39,090점(메달 수 금 52, 은 60, 동 96)으로 시·도별 종합 순위 6위 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종합 7위(39,497점, 금50, 은60, 동84)에서 1단계 상승 하면서 5년 만에 상위권에 다시 진 입한 좋은 기록이다.

충남 선수단 규모는 47개 종목 에 1,643명(선수 1,210명, 임원 433 명)이 출전했다.

전국장애인체전 9위

충남은 제35회 강원 전국장애인체 전(10월 28일~11월 1일)에서 107,814점(메달 수 금 32, 은 59, 동 39)을 획득, 지난해보다 1단계 오 른 종합 9위에 올랐다.

충남 선수단은 25종목에 510명 이 참가했다.
●전국체전준비기획단 041- 635-2462
●체육진흥과 041-635-3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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