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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충청의 날’ 제정…국민통합·통일조국 선도

충청향우회중앙회 제1회 행사 개최

2015.11.10(화) 22:51:0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청향우회중앙회가 주최한 제1회 충청의 날 행사에서 곽정현(단상 중앙) 명예총재의 선창으로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 충청향우회중앙회가 주최한 제1회 충청의 날 행사에서 곽정현(단상 중앙) 명예총재의 선창으로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우리 바다 살리기 치어 방류 사업도

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 오장섭)가 주최한 제1회 충청의 날 행사가 지난 15일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신진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년 10월 15일을 충청의 날로 제정해 ‘국민통합과 통일조국 선도’를 다짐하는 하는 한편, 제1회 우리 바다 살리기 사업으로 출향 충청인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넙치 치어 20만 마리를 바다에 방류했다.

우리 바다 살리기 사업은 7,000만 남·북한 겨레의 통일에 대한 소망을 비는 뜻에서 7,000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는 것으로, 국민운동 차원에서 연차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향우회는 충청 애국선열의 후손으로서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사상을 이어받아 앞으로 독도 수역을 비롯해 백령·연평도와 북녘의 동안·서안 등 한반도 전역으로 치어 방류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오장섭(前건설교통부장관) 총재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충청인이 되자”며 “충청 애국선열들의 얼을 되새겨 오늘을 사는 충청인의 시대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국민실천운동으로 전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곽정현 명예총재와 이선우 공동대표는 “충청인의 나라 사랑 엄청나다, 충청인의 고향 사랑 엄청나다, 충청인의 향우 사랑 엄청나다”는 구호 제창과 만세 삼창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 출신 안상수 국회의원(인천 강화)과 지역구 김제식 국회의원(서산·태안),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지사, 한상기 태안군수 등이 참석했다.
●충청향우회중앙회(서울) 02-755-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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