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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가을 향기보다 '그윽한 묵향'

12일 사회복지관 서예·사군자반 수강생 작품展 '웅진묵림전' 개최

2015.11.10(화) 14:41:08 | 공주시청 (이메일주소:hongbo2051@daum.net
               	hongbo2051@daum.net)

지난해 웅림묵림전 전시회 모습.

▲ 지난해 웅진묵림전 전시회 모습.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제11회 웅진묵림전을 오는 1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4일간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웅진묵림전은 종합사회복지관 서예반 등의 수강생들에게 서예·문인화에 대한 배움의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도록 하고, 다른 사람의 작품을 비교해보며 서로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하기 위해 매년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있는 전시회다
 
11번째를 맞는 이번 웅진묵림전에는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서예ㆍ사군자반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서예 60점과 사군자 40점 등 총 100여점의 서화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웅진묵림회(회장 윤석조)회원으로, 평소 서화예술에 심취해 필법연습과 사군자 기법을 꾸준히 익혀 예전보다 한층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회가 서예와 문인화의 저변확대는 물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수강생들이 그동안 마음의 밭을 갈면서 연마하고 창작한 작품들이기에 더욱 값진 작품”이라며, 서화·예술인은 물론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041-840-2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서예반과 문인화반은 한글·한문을 병행한 필법연습과 문인화 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기 등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각 반별로 주2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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