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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오늘, 문화예술을 즐겨라

성환이화시장, 6일 열린 흥 콘서트… 다목적 고객쉼터 준공식도

2015.11.05(목) 14:06:09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오늘문화예술을즐겨라 1


100년 전통시장 성환이화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야외 다목적 고객쉼터 준공식과 상인과 지역민 그리고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성환읍민노래자랑대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진행된다.
 
성환이화시장은 11월 6일 ‘열린 흥 콘서트’(이하 흥콘서트)를 개최한다.
 
천안시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성환이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최정만)과 성환이화시장 상인회(회장 김재석), 성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기성)가 주관하며 성환읍사무소의 후원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성환이화시장의 대표적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한 흥콘서트는 ‘오늘, 문화예술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성환이화시장의 야외복합문화공간인 ‘다물’ 준공식을 시작으로 올해의 화제 음악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을 콘셉트로 하여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호응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화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성환읍민노래자랑대회인 ‘복명가왕전’은 천안 성환주민들이 가왕의 자리를 걸고 펼쳐지는 흥겨운 노래 대결이다.
 
더불어 편승엽, 지은아의 초대무대를 비롯하여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보고 즐기는 진정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성환이화시장의 흥콘서트는 문화관광형 예술시장답게 콘서트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전이 준비되어 눈길을 끈다.
 
야외 다목적 고객쉼터인 ‘다물’ 일대에서는 남서울대학교 유리조형학과가 참여한 유리공예 체험과 전시전, 그리고 문화관광형시장으로서 2년의 기록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그간 성환이화시장 문화관광사업단이 이룬 예술시장 탄생을 위한 땀과 노력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성환이화시장은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가진 예술작품들이 시장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국내 최초 유리특화거리인 ‘글라스 아트 스트리트’가 정겨운 시장풍경과 어우러져 우리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각종 예술 조형물들과 장돌뱅이 문화를 재현한 스토리패널이 더해져 예술시장으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지난 2014년 구성된 성환이화시장 문화관광사업단(사업단장 최정만)은 이번 흥콘서트를 통해 그간의 사업 결과를 아낌없이 선보일 계획이며, 성환이화시장의 예술적 특화사업이 관람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을 품은 시장’으로 이름을 알린 성환이화시장은 지난해 순대타운의 개장과 함께 더욱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 성환장날에 맞는 열린 흥콘서트로 상인들의 손길이 더욱 분주하다. 이번 축제로 펼쳐질 성환이화시장의 신명나는 한바탕 어깨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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