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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모든 방법 동원 가뭄 대응

안희정 지사 강조

2015.10.28(수) 21:48:3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보령댐 광역상수도 사용 시· 군에 대한 용수 감량 공급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가뭄 총력 대응 의지를 재확인했다.

안 지사는 지난 8일 도청에 서 열린‘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을 통해“가뭄 문제에 대한 최종 책임자는 우리(충남 도)다. 절대 그 누구에게도 책임을 미루지 말자”며“대체 수원 개발 등 가뭄 극복을 위 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지사는 또“식생활 용수 로 도민들이 고통을 겪는다면 그건 전적으로 우리 책임으로, 우리가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며 가뭄 극복에 대한 도 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한 뒤“내년 봄까지 비가 한 방 울도 오지 않는다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현재 의 위기 상황에서 반드시 해 야 할 일들이 있다”며 저수지 에 대한 준설과 하천 퇴적토 정리 작업에 속도를 내 줄 것 을 당부했다.

안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현재 중점 추진 중인 절수운 동도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최근 생활용수 감량 공급을 앞두고 적응훈련 을 실시한 결과 목표치인 20%에 가까운 물을 도민 여 러분들이 아껴 주셨다.”며 감 사의 뜻을 전하며 절수운동을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도청에서는 20% 절감 목표를 세웠는데, 목표량의 3 배에 가까운 절수 효과를 거 둔 것으로 나타났다”며“도청 이 물을 아껴 쓰는 모범기관 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현재의 이 위기를 전 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 물 관리를 위한 기본 시설들 을 더욱 탄탄하게 정비하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도는 도민피해 최 소화를 위해 가뭄대책본부를 지난 1일부로 본격 가동했다.

‘도 가뭄대책본부’는 도 재 난안전실장을 총괄조정관, 생 활·농업·공업용수분야 대 책반별 실·국장을 통제관으로해 구성되며, 관련부서 간 가뭄 대응 네트워크 형성, 정 보공유, 핫라인(Hot Line) 유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가뭄대책본부는 공급량 조 절이 실시되는 도내 서부 8개 시·군(보령, 서산, 당진, 서 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에 서의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 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도는 자체적으로 언론보도, 거리앰프 방송, 현수막 설치, 재난문자 메시지 전송 등 주 민 절수운동을 적극 전개하 고, 시·군별로 이용 가능한 급수차와 병물을 비축하기로 했다.
●홍보협력관실 041-635- 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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