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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공급량 조절 사흘간 2만톤 절수

2015.10.28(수) 21:38:0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광역상수도 20% 조절
10일 기준 2만6천톤 절감
홍성·예산 등 목표 달성


충남도가 보령댐 저수율 사상 최 저에 따라 용수 공급량 20% 절감 에 나선 가운데 3일간 총 2만 6000t의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도의 급수조정 일일상황 보고 에 따르면 용수 공급을 조절한 8 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총 절감 량이 2만 6000t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 보다 13.5% 절감한 수치 로 앞서 적응훈련 시기에 보였던 13~16% 절감량과 유사한 수준이다. 3일 현재 시·군별 급수조정을 살펴보면 당진과 청양 지역은 당 초 조정 목표를 초과해 절감했다.

이날 당진의 급수 사용량은 7700t으로 조정 목표인 8100t보 다 400t을 절감했다. 청양은 2500t을 사용해 목표치인 3000t 에서 500t을 아꼈다.

화력발전소도 당초 목표치를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다. 서산과 홍성, 예산의 경우 조정 목표 20%에 미치지 못했으나, 기 존 정상공급 수치를 밑도는 성과 를 거뒀다.

이번 급수조정과 관련 도는 모 니터링을 지속 분석해 각 지역에 걸맞은 지원책을 발굴하고 물 소 비 패턴을 바꿀 수 있도록 적극 적인 물절약 교육도 실시할 방침 이다.

한편, 충남도는 보령댐 광역상 수도 사용 도내 8개 시·군에 대 한 용수 20% 감량 공급을 지난 8 일부터 본격 실시했다.

이번 공 급량 조절은 도 서부 지역의 유 일한 광역상수원인 보령댐이 가 뭄으로‘심각 Ⅱ단계’에 돌입함 에 따른 것이다.

보령·서산·당진시와 서천· 청양·홍성·예산·태안군 등 8 개 시·군에 하루 20만 톤의 생 활·공업용수를 공급 중인 보령 댐은 7일 현재 저수율 22.4%로 사상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공급량 20% 조절은 각 시·군 이 용수 공급 상황을 감안해 배 수지 유출 밸브나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밸브를 조절하는 방식을 사 용하게 된다.
●물관리정책과 041-635-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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