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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수소경제 시대 역사적‘첫발’

2015.10.28(수) 21:32:5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지난 1일 내포신도시에서 수소충전소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 지난 1일 내포신도시에서 수소충전소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내포에 수소충전소 준공식
수소차 상용화 전환 기대
석유시대 넘어 수소경제로


충남도가 지난 1일 내포신도시 수 소충전소 준공식을 갖고 수소경제 시대 실현을 위한 첫발을 뗐다.

내포 수소충전소는 2014년 환경 부 시범보급사업 대상자로 선정 후 부지 매입, 수소충전설비 설계, 전문가 자문 등 준비를 거쳐 2015 년 5월 착공해 4개월간의 공사 통 해 완공됐다.

이번 준공식 행사에는 안희정 지사와 김석환 홍성군수, 조동규 예산부군수, 현대자동차, 한국수 소 및 신에너지학회, 한국수소산 업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16번째로 구축된 내포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원, 지방비 31억원 총 46억원의 사업비를 투 자해 1650㎡ 부지에 사무동, 충전 설비, 설비동의 3개동을 갖췄다.

특히 내포 수소충전소는 버스용 350bar, 승용차용 700bar 겸용 충 전이 가능하며, 시간당 6대, 1일 40 대를 충전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 모다.

또 내포 수소충전소는 3차선의 도로에 인접한 주유소 부지에 자 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높아 앞으 로 민간에 수소연료전지차 확대 보급 시 상용화 전환이 가능한 장 점을 갖추고 있다.

향후 충전소 운영은 충남테크노 파크에서 맡아 전문인력 2명이 상 주해 근무하며 도 공용 수소연료 전지자동차 17대의 수소를 충전하 게 된다.

수소 공급은 서산(대산)에 소재 한 업체를 통해 튜브트레일러로 운반·공급 받을 계획이며, 수소 연료전지차 보급 확대에 따라 운 영 방식을 다변화 한다는 복안이다.

안희정 지사는“수소연료전지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건립은 석유경 제 시대에서 수소경제 시대로 대 변혁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토의 중심 충남이 국가 수소경 제사회의 필수요소인 수소충전소 구축을 선도해 국가 수소충전망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이번 내포신도 시 수소연료전지차 운영 기반 구 축을 계기로‘수소연료전지차 부 품산업 육성’을 연계해 수소관련 산업을 충남의 신성장동력으로 만 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전략산업과 041-635-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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